투어명 |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
투어가격 | $199 |
최소 출발인원 | 4인 |
투어 소요시간 | 10 |
투어코스 | 후버댐 - 조슈아숲 -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
포함사항 |
- 식사비 - 차량비 - 웨스트림 입장료 |
불포함사항 |
- 가이드팁 |
투어차량 |
- 벤츠550 승용차 - 벤츠8인승미니벤 - Toyota Siena 8인승벤 - 벤츠15인승벤 - 버스25인승 - 버스35인승 - 버스56인승 ** 투어 인원수에 따라 위 차량들 중 적합한 차량을 골라 투어를 진행하게 됩니다. |
Las Vegas
투어 햐루 전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정확한 픽업시간을 공지합니다. 픽업 후 호텔정문에서 간단한 미팅 후 출발합니다.
Hoover Dam
높이 279 미터, 댐의 길이는 319 미터 그리고 댐의 밑부분의 두께가 무려 200 미터의 후버댐은 1931년 공사를 시작해서 1935년 완공된 세계 최대의 콘크리트 댐입니다. 후버댐은 1929년 미국의 대공황이 왔을때 펼쳤던 뉴딜정책중 가장 큰 프로젝트였으며, 완공 당시 세계 7대 불가사의이기도 했습니다.
Joshua National Park
조슈아숲 시닉 파크웨이 Joshua Forest Scenic Parkway는 모하비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조슈아트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수명을 가진 수종으로 이곳은 700년 이상 된 조슈아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모하비 사막과 콜로라도강, 이 두개의 생태계가 공존하면서 독특하고 다양한 동식물들의 서식처이며 지질학적인 특성으로 초현실적인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조슈아 이름은 선인장 가지가 마치 하늘을 향해 기도할때 양팔을 벌린 성경 속 조슈아의 모습 같다고 해서 몰몬교도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Grand Canyon Westrim
웨스트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이워크 브릿지에서 내려다보는 장관이 압권입니다. 협곡사이의 허공으로 약 1.6km 뻗어 있는 다리 위를 걸어갈 수 있는, 건축공학의 위업과도 같습니다. 다리의 유리 바닥은 비견할 바 없는 최고의 전망을 제공합니다. 발 아래로 곧장 협곡 바닥을 볼 수 있습니다.
Huala Pai Ranch
후알라파이 랜치는 서부시대 마을을 재현한 테마 공간입니다. 서부 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세트장을 둘러보고, 서부시대의 마차 타기, 그리고 말타기 체험 및 카우보이들의 아찔한 총잡이쇼 공연을 감상합니다.
Eagle Point
이글포인트는 협곡의 형상이 마치 독수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과 비슷해보입니다.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의 대표적 뷰포인트인 이글포인트를 구경한 후 인디언 마을 투어 및 인디언 전퉁춤을 감상합니다.
Skywalk
그랜드캐년 웨스트림의 랜드마크인 스카이워크는 2007년에 개통했으며 그랜드캐년 밑바닥으로부터 약 4000천피트 상공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말발굽 모양의 투명한 강화유리가 사용되어 마치 그랜드캐년 공중위를 걷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는 옵션투어이며 요금은 $30이고, 개인 카메라와 핸드폰을 들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Guano Point
그랜드캐년 웨스트림 구아노 포인트 투어 및 간단한 트래킹을 합니다. 이곳에서는 그랜드캐년 계곡사이를 유유히 흐르고 있는 콜로라도 강과 그랜드캐년의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as Vegas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여 묵고계신 호텔 또는 공항으로 모셔드립니다.
한국인 전용투어이며 라스베가스에서 2.5시간 거리의 인디언 보호지역에 속하는 그랜드캐년 관광, 미국내 불가사의의 하나인 후버댐, 미드호수, 사막의 오아시스 죠수아 숲의 관광이 포함되어 있음.
웨스트림 가는 길, 라스베이거스에서 40분 정도 가면 후버댐이 나온다. 후버댐은 콜로라도강 하류의 홍수 방지를 위해 건설된 다목적 댐. 1920년대 말 불어닥친 경제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엔 Boulder Dam이라 불리다가, 이 댐 건설을 추진한 미국 제 31대 대통령 후버를 기념해 Hoover Dam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차를 타고 가면서 사막에 유난히 많이 보였던 조슈아(Joshua) 트리. 북미주 남서부 지방에 서식하는 선인장의 일종이다. 선인장 가지가 마치 하늘을 향해 기도할 때 양 팔을 벌린 성경 속 조슈아의 모습 같다고 해서 몰몬 교도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이 나무는 특이하게도 나이테가 없어 그 나이를 알 수가 없다고.
그랜드캐년 웨스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192km 거리로, 자동차로는 3 시간이면 닿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다. 후버댐을 지나 US-93을 타고 가다가 Pierce Ferry Road에서 좌회전, Dolan Spring 마을을 지나 Diamond Bar Road에서 우회전해서 이 길을 따라 끝 까지 가면 된다. 그랜드캐년 웨스트는 사우스 림이나 노스트 림과 달리 국립공원이 아니라 후알라파이(Hualapai) 원주민 부족이 소유, 관리하는 곳이다.
그랜드 캐년 총 길이 445km 중 웨스트 림 173km를 소유하고 있는 후알라파이 부족은 콜로라도강과 그랜드캐년 일대 1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보존구역의 주인이다. 방문객들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기념품 가게 안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산 뒤 셔틀버스 편을 이용해 후알라피아 랜치(서부 전통 마을), 이글 포인트, 구아노 포인트 등 세 곳의 포인트에 내려 구경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매 15분마다 정기 운행된다. 입장료는 1인당 $62 (tax 포함)이며, Skywalk과 한끼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는 $92. 웨스트 림은 1988년 2월14일 처음 개장됐으며, 영국인 관광객 30명이 이곳을 방문한 첫 손님들이었다고 한다.
웨스트 림의 명물 이글 포인트(Eagle Point). 이름처럼 바위가 거대한 독수리 한 마리가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고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듯한 모습이 매우 독특하다. 이글 포인트에 있는 유명한 유리 공중 전망대 Skywalk. 투명한 유리를 통해 1,450m 발 아래 펼쳐진 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짜릿함 때문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자연 환경을 훼손한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7년 3월 28일 공식 오픈한 후 이곳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데 한 몫하고 있다. Skywalk은 달 표면을 맨 처음 걸은 우주인 Buzz Aldrin과 인디언 출신 최초의 우주인 John Bennett Herrington 등 두 사람이 맨 먼저 걷는 행운을 차지했다. 짜릿함은 있을 지 몰라도, 글쎄~나 같으면 할 것 같은데~
다음 행선지인 구아노 포인트(Guano Point)에 가본 후에는 사실 여기 전망은 별 것 아니라는 것을 알고 후회 이글 포인트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은 후알라파이 원주민들이 환영 행사로 민속춤을 공연한다. 과거 광산이 있던 구아노(Guano; 박쥐 배설물이란 뜻) 포인트에서 언덕을 조금만 걸어 올라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협곡과 콜로라도 강의 빼어난 경관은 웨스트 림의 전망 중 단연 압권이다. 웨스트 림 방문자들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곳이며, 반드시 가 볼 것을 강추한다. 사우스 림의 웅장한 규모에 비하면 그 규모는 작지만, 대신 훨씬더 가까이서 협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웨스트 림의 장점이다.